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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미디 시트콤 추천 | 반곡동영어학원

by Bold English 2024. 10. 27.

안녕하세요.

푸른숨10단지와 #푸른숨9단지 사이에 자리잡은 #반곡동영어학원 #원주볼드영어 (Bold English)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영국 코미티 시트콤들 중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진짜 웃겨서 두고 두고 보고 싶은 장면들이 참 많아요. 그중 첫 번째 에피소드에 나오는 장면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일단, 이 시트콤은 웨스트 미들랜즈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 브라운올 그린 (Brownall Green)에 있는 실업센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각자 개성 강한 성격과 특이한 행동을 보이며, 매일같이 복잡한 상황에 맞닥뜨립니다. 주인공들은 구직자들을 도와야 하지만, 그들 또한 자신의 직업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1. 트리시 콜린슨 (Trish Collionson)

실업센터의 매니저로, 본인의 경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직원들을 관리하는 데 집중하지만, 종종 자신의 일에 혼란을 겪는 모습을 보여, 그녀의 권위적인 태도와 긴장감 넘치는 성격이 여러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2. 칼 (Carl McVitie)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중 한 명으로 소심하고 불안감이 많은 성격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일애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과 개인적인 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 애쓰는 인물이지요.

3. 앤젤라 (Angela)

직장에 대한 불만이 많고, 종종 트리쉬의 관리 방식에 반감을 품는 인물로 트리쉬와의 갈등이 이 시트콤의 큰 웃음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4. 구직자들

각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구직자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의 개성 있고 기발한 행동들이 매 에피소드마다 색다른 재미를 더해줍니다.

 

 

 

 

 

주제와 유머 스타일

"The Job Lot"은 영국 특유의 건조하고 현실적인 유머를 바탕으로, 실업센터라는 틀안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적 문제들을 풍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관료주의, 구직자들의 엉뚱한 행동, 직장 내 인간관계 등을 통해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코믹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실업과 구직이라는 비교적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캐릭터들의 과장된 행동과 웃음이 넘치는 대사들로 분위기를 경쾌하게 유지합니다. 특히, 트리쉬와 앤젤라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은 이 드라마의 중요한 코미디 요소이지요.

인기와 영향

"The Job Lot"은 영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시트콤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 이유는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있는 소재와 실제 직장생활에서 겪을 법한 상황들을 과장되게 묘사한 유머덕분이지요. 또한 잉글리시 미드랜즈 방언과 영국식 유머를 잘 살려냈다는 점도 영국 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만약 영국 직장 생활이나 관료주의의 환경을 풍자한 코미디를 좋아한다면, 이 드라마가 딱일겁니다.

 

위 비디오 영어대사입니다.


Man: All right, Angela. Thought you'd been sacked?

I knew I had 'em somewhere.

They were in my bum bag.

Janette: Shall I open up?

Trish: Yes, please.

Angela: Hold on. It's not nine yet.

Trish: I make it nine.

Angela: No.

Trish: Well it's nearly nine.

Angela: Yeah, well nearly nine's not nine, is it?

Trish: No, but it's nearly nine.

Angela: Still not nine.

Trish: Tell you what, let's open at nearly nine.

Angela: I don't get paid from nearly nine.

Trish: Fine, fine, it's fine. Just tell me when it's nine.

Trish: You know what, Angela. I was really hoping we could just put this behind -

Angela: It's nine.


보시다시피, 앤젤라 말이 진짜 너무 웃깁니다.

나는 9시 전에는 일한 댓가를 안 받으니, 1분 1초라도 문을 열수없다!!!

앤젤라가 진짜 물건입니다. 이후 에피에도 엄청 웃기게 나옵니다.


남자: 그래, 앤젤라. 너 해고된 줄 알았는데? 분명 어딘가에 있던 걸 알았어. 허리 가방 안에 있었네.

자넷: 문 열까요?

트리쉬: 네, 부탁해요.

앤젤라: 잠깐만. 아직 9시가 아니야.

트리쉬: 내가 보기엔 9시야.

앤젤라: 아니야.

트리쉬: 9시 다 됐잖아.

앤젤라: 그래도 9시는 아니잖아, 그렇지?

트리쉬: 아니, 그렇지만 거의 9시잖아.

앤젤라: 그래도 아직 9시 아냐.

트리쉬: 그럼 이렇게 하자, 거의 9시에 문 열자.

앤젤라: 난 거의 9시부터 급여 받지 않거든.

트리쉬: 알았어, 알았어. 그냥 9시 되면 말해줘.

트리쉬: 앤젤라, 있잖아. 난 이 문제 그냥 뒤로 하고 넘어가길 바랐는데 -

앤젤라: 9시야.


이상 원주 혁신도시 반곡동영어학원 원주볼드영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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