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old English *

심리학에 따르면, 세련미와 품격이 부족할 때 사용하는 10가지 표현 |반곡동영어학원

by Bold English 2024. 11. 3.
반응형

안녕하세요.

푸른숨10단지와 #푸른숨9단지 사이에 자리잡은 #반곡동영어학원 #원주볼드영어 (Bold English)입니다.

 
 

세련됨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대화를 통해 드러나는 언어 습관이 바로 그 사람의 품격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우리의 언어가 내면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취향, 성장 배경, 심지어 자존감까지 드러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품격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말버릇은 무엇일까요?

심리학에 따르면, 다음의 10가지 표현이 세련됨의 부족을 나타냅니다. 혹시 익숙하게 들리는 표현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1. “무슨 말인지 알죠?” 대화에서 어느 정도의 finesse(섬세함)이 필요한데요.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능력은 품격과 세련됨의 신호입니다.

하지만 문장 끝마다 이이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자신의 소통 능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함을 암시합니다. 이는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받고자 하는 미묘한 요청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대화를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끔씩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 표현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불안정하고 세련되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처럼 말이죠.

 

2. “선원처럼 욕을 퍼붓기” 대학교 동기 중에 존이라고 불리는 친구가 있습니다. 똑똑한 친구였지만, 대화 중에 욕설을 자주 섞어 쓰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마치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결코 보수적인 편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거친 언어는 존을 세련되기보다는 저속하게 보이게 만들었고,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과도한 욕설이 우위를 과시하거나 불안감을 숨기기 위한 시도로 여겨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절대 욕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외교관’보다 ‘선원’에 가까운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조금 정리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3. “음…어…알죠…” 말을 이어가기 위한 채움말은 대화에서 흔히 사용됩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긴장할 때, 또는 침묵을 피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그러나 “음”, “어”, “알죠” 같은 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품격과 세련됨이 부족함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4. “뭐든지 상관없어” “뭐든지 상관없어”라는 표현은 종종 무관심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든 관심이 없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세련미와 품격이 부족함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관심한 표현은 자신이 약해지거나 드러나는 것을 방어하려는 심리적 방어 기제로 사용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무례하고 무시하는 태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는 품격을 나타냅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에 대한 무관심을 표현하는 것은 적절한 대응이 아닙니다.

 

5. “불공평해” 삶이 항상 공평하지 않다는 사실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불공평해”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미성숙하고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피해자 의식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결정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외부 요인을 탓하는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삶의 불공평함에 대한 불만은 그 사람의 인격에 좋지 않은 인상을 줄 뿐 아니라 개인 성장에도 방해가 됩니다. 이는 삶의 고난과 성장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에서 나옵니다.

 

 

6. “난 싫어…” 누구나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지만, “난 싫어…”라고 자주 표현하는 습관은 세련미와 품격의 부족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난 싫어…”라는 표현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대화를 무겁고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 따르면 이러한 부정적인 표현은 내면의 불만과 불만족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신경 안 써” 한때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신경 안 써”라는 말을 자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세상과 거리를 두고 감정적 고통을 피하려는 나름의 방어기제였지만, 실제로는 기분이 나아지거나 강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냉담하고 공감 능력이 부족해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심리학에 따르면 “신경 안 써”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은 감정적 거리감이나 취약성에 대한 방어기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한 무관심으로 비춰질 수 있어, 세련미와 품격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진정한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것이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핵심입니다.

 

8. “난 항상 옳아” “난 항상 옳아”라는건 자신감과 확신을 전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품격과 세련됨을 반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자신이 틀리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오만하고 고집스러워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다른 관점을 받아들이거나 틀릴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품격은 자신의 실수나 지식의 부족을 인정하고 배우며 성장하려는 태도에 있습니다. 항상 옳다고 주장하기보다 틀릴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인간적이고 존경받을 수 있습니다.

 

9. “그건 멍청한 거야” 아이디어나 의견, 심지어 사람을 “멍청하다”고 말하는 것은 품격과 세련됨이 부족하다는 명백한 지표입니다. 이러한 무시하는 태도는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의 부족과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려는 의지의 부족을 보여줍니다.

심리학에 따르면 “멍청하다” 같은 경멸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불안감이나 우월감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려는 모습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품격은 누구든지 존중하고 존엄성을 지켜주는 데 있습니다. 이름을 붙여가며 깎아내리기보다는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들의 생각을 일축하는 것은 결코 세련되지 않습니다.

 

10. “난 바뀔 필요 없어” “난 바뀔 필요 없어”라는 말은 품격과 세련됨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배우거나 적응하고자 하는 의지 부족을 암시하며, 개인 발전의 중요한 요소들을 간과하게 됩니다.

심리학에 따르면 변화에 대한 저항은 두려움이나 안주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는 삶의 일부이자 성장의 신호입니다.

품격과 세련미는 완벽함이 아닌 끊임없는 자기 개선에 있습니다. 변화에 열려 있고 성장하려는 자세가 진정으로 세련된 사람들을 돋보이게 만듭니다.

핵심은 공감입니다. 세련됨과 품격으 본질은 공감이라는 중심 개념에 있습니다. 공감, 즉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능력은 존중과 배려있는 소통의 핵심입니다. 공감은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말의 영향을 고려하게 하며,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게 만듭니다.

심리학에서는 공감이 단순한 성격 특성이 아니라 학습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결점을 인정하며, 성장하려는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이러한 품격 없는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다면 죄절하지 마세요. 인지하는 것이 개선의 첫걸음입니다. 의식적인 노력과 공감을 통해 더 품격있고 세련된 소통 스타일로 바꿀수 있습니다.

말은 강력합니다. 다리를 놓거나 벽을 쌓을 수 있고, 고양시키거나 폄하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할 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당신의 말은 당신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