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Eileen, Felix, Simon
Alice와 Elieen 간에 주고 받는 편지들이 주로 이루는데, 음...
이 책 이전에 Normall People의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데, 지루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책이랑 드라마는 다르니까 미리 편견 갖지 말자고 해서, 이 책을 산거였는데, 역시나...
사람이 살면서 사랑하는 이야기가 참 단순한 듯 보여도 철학처럼 느껴지는 책이랄까요?
뭐가 그렇게 생각이 많고 말할 거리도 많고 관계도 복잡할까.
그렇다면 저는 그에 비해서 꽤 단순하게 사는 걸 아닐까.
아무래도 루니쌜리의 작가와는 좀 안 맞는 듯요.
어떤 사람들은 재밌게 잘 읽었다고는 하나, 저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한테는 이 책이 따분하게 읽힐 것이고, 무채색으로 보일것입니다.
후반에 가면 Felix로 인해서 좀 재미가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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