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 of the 2019 Asian / Pacific American Award for Literature
중국인 10살 Mia와 그녀의 부모님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왔지만, 집도 없이 차에서 생활을 하고, 햄버거 1개도 세 식구가 나눠먹는 그런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가 모텔 관리일을 하게 되었고, 세 식구 모두 모텔에서 생활하게 되지요.
Mia도 하교후에 점점 프런트데스크 일을 도맡게 됩니다.
하지만 모텔주인인 Mr. Yao는 엄청 구두쇠여서 자그마한 걸 빌미로 돈을 떼어가고, 온식구가 모텔일에 매달려도 돈을 벌기란 쉽지가 않았지요. 모텔 프런트일을 하면서 Mia는 여러 사람들을 알게 되고, 그 사람들을 돕게 되고, 결국에는 모텔을 구입할 생각을 하게 되지요.
미국에서 이민자 생활이란 녹록치 않았고, 왜 이렇게 남의 나라땅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며, 힘들게 살아가야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또 고민하면서 그녀와 비슷한 이민자들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 사람들을 도와줍니다.
처음에는 글자 사이즈가 너무 작아 읽기가 짜증났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롭고 재미난 내용에 푹 빠져서 오히려 더 금방 읽었던거 같네요.
두께는 있는 편이지만, 읽기는 쉬운 책이랍니다.
기회가 되면 꼭!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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