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주 혁신도시 반곡동영어학원, 푸른숨10단지와 푸른숨9단지 사이에 있는
볼드영어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Reading)은 원래 아주 시끄러운 활동이었다는 것을 아실까요?
약 4천년전 이라크나 시리아에서는 "읽다"라는 말이 "소리치다" 이런 뜻으로 해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에서 책을 크게 소리 내어 읽는다는 것은 보통 아이들을 저녁에 재울때 침대 옆에서 읽어줄때나 아니면 공연을 할때나 하지요.
"책을 소리내어 읽는다"라는 것은 기억력을 증가시키고, 어려운 지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람들간의 감정적인 결속력을 다지게 해줍니다.
캐나다의 워털루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Colin MacLeod에 의하면, 책을 조용히 읽을때보다 소리내어 읽을때에 더 많이 단어와 문장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이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든 사람들한테도 충분히 해당이 됩니다. 이것을 그는 "Production Effect"라고 부릅니다. 이 "Production Effect"에 관한 실험은 여기저기 많이 이뤄졌는데요.
한 호주 연구에서도 7살에서 10살정도 되는 아이들에게 단어가 적힌 종이를 주면서 조용히 읽으라고 한 반면, 다른 팀의 아이들에게는 소리를 내어 읽어보라고 했었지요. 결과는 소리를 내어 읽은 아이들의 87%가 단어를 기억해냈고, 반면 조용히 읽으라고 한 아이들의 70%였다고 합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하구요.
그러면 어쩌다 우리는 이런 조용히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글씨를 쓰는 것이 빨라짐에 따라 인간의 두뇌와 행동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예측을 하더군요. 아무래도 소리를 내어 읽는다는 건 결과와 상관없이 빨리 읽으려고 하는 인간의 능력에 제동을 거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월등하게 낫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책을 조용히 읽는 다는 건 빠르기도 하고, 편리하기도 하고, 조용하기도 하지만, 책을 크게 읽는 다는 것은 느리고, 시끄럽고, 때때로 기억력에 좋다는 것이도 하니까요.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의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아무래도 소리를 내어 읽는 게 장점이 더 많겠지요.
이것이 볼드영어의 학습방법입니다.
아무데서나 크게 떠들어 읽을수는 없지만, 볼드영어에서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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