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를 읽으면서 나타난 15일만의 변화 | 볼드영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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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숨10단지와 푸른숨9단지 사이에 자리잡은 #반곡동영어학원 #원주볼드영어 (Bold Englis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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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볼드영어에서 짧은 시간내 눈에 띄게 성장한 한 친구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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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친구는 집에서만 영어를 공부했습니다만, 다들 아시다시피 홈스쿨링으로 꾸준하게 하기가 쉽지 않다보니 고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문법책도 1권을 다 보지 못했고, 초등필수단어도 조금 약한 그런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이나 공부방의 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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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친구만을 위한 커리큘럼을 머리를 쥐어내어 짜냈고, 이 친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볼드영어에서 공부를 하다가 갑니다. 고학년이지만, 초등필수단어가 약해서 단어집으로 따로 암기하게 했는데, 발음이 안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스펠링쓰기가 약하더라구요. 집에서 성실하게 외워오는 것 같은데, 테스트에서 걸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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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단어암기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외우게 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도 정말 성실하다는게 느껴지는 부분은요. 단어 암기를 반은 전날에 하고, 나머지 반은 다음날 아침에 하더라구요. 제가 아침에 "테스트 완료" 알람이 와서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단어 암기하는 걸 두 번에 나눠하는 거 같더라? 그러니까 전날에 다 하면 잊어버릴까봐 다음날 아침에도 복습차원에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기특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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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 쭉쭉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저는 단어 스피킹 한거 다 하나 하나 체크해서 들어보구요.

잘못 발음한 거는 따로 적어놓고, 그날 다시 올바르게 가르쳐줍니다. 발음이 어려운 단어는 5번씩 세트로 그 자리서 발음을 자꾸 시키구요.

 

 

 

 

매일 원서 숙제가 나가는데요.

처음에는 '리터러시 퀴즈'를 잘 못하더라구요. 이 리터러시 퀴즈는 원서의 내용 이해 뿐만 아니라, 단어, 파닉스, 유추, 심경, 결론, 함축적 의미 등 거의 수능 유형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단어퀴즈와 리터러시 퀴즈는 3번의 기회가 주어지고, 그 기회에서 70%를 넘지 못하면 아예 기회가 박탈됩니다. 70%를 넘지 못한 적도 몇 번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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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단어는 항상 같이 봐주고, 문제 유형은 같이 한번 풀어주었고, 오답노트가 나오면 그때마다 체크해주고 있습니다.

이때에도 오디오북 녹음한 거 다 일일이 들어보고 잘못된 단어들 다시 발음 교정해주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아이들마다 다 들어보고, 적어놨다가 다시 확인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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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닌지 아직 한 달도 되지는 않았는데, 오늘도 그냥 이 친구 리포트를 보다보니, 처음과 비교해보니까 엄청 달라졌더라구요. 사실 저도 놀라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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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세번째로 나간 원서 숙제리포트입니다. 제일 처음에는 레벨을 조금 높게 잡아 오답률이 정말 높아서 레벨 조정을 했습니다. (그 처음 리포트는 공개적으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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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다 "퀴즈정답율"이 40% 밖에 되지 않습니다. 3번의 기회에도 기준통과점수를 넘지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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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같이 열심히 오답체크하고, 단어체크도 하고 그랬지요.

 

 

 

 

 

그랬더니, 어제 원서숙제에서는 100점을 맞았네요.

 

 

 

심지어 처음 원서보다 AR과 렉사일지수가 약간 높은 거였거든요.

 

 

 

 

 

매일 매일 성실하게 하면 이렇게 긍정적이게 변하는 구나를 여실히 보여준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와중에도 문법 숙제, 독해 숙제도 열심히 잘 해오고, 진짜 너무 너무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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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원주 혁신도시 반곡동영어학원 원주볼드영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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