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동영어학원| 파닉스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할 것 | 볼드영어

안녕하세요.

원주 혁신도시 반곡동영어학원, 푸른숨10단지와 푸른숨9단지 사이에 있는 

볼드영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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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 아이가 이제 파닉스(Phonics) 과정을 떼었다고 들었는데......

 

 

 

파닉스(Phonics)를 배웠는데, 아이가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파닉스를 배웠는데도, 왜 읽기를 못할까?

파닉스를 배웠는데도, 왜 발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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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스팅에서도 적었듯이, 파닉스 전 과정을 배웠다고 해도 발음 못 하는단어들 진짜로 많습니다. 그럼에도 뭔가 의구심이 든다면 다시 한번 체크를 해 볼 필요는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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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닉스 과정을 떼었다고 한다면, 아래 항목들을 잘 하거나,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1. 음가 인식

2. 소리를 내기 위한 입모양 알기

3. 알파벳, 특히 소문자 제대로 쓰기

4. 구두점 (punctuation) 알기 (마침표라도)

5. 띄어쓰기 (finger space) 알기

 

3번에서 5번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면, 고학년 되고 중학생 되어서도 고치지를 못합니다.

내신 지필평가 주관식에서 제대로 쓰지 못해 부분점수 받을 확율이 크지요. 더군다나, 요새 학교마다 다르지만 주관식 비중이 꽤 높은 편입니다.

원래 아는데, 글씨를 예쁘게 쓰지 못하는 것은 그냥 넘어간다고 쳐도, 제대로 쓰지 못해 점수가 깎인다면 그만큼 억울한 일도 없겠지요.

 

 

 

이중모음, 이중자음 특히나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구요.

말도 안되는, 그림힌트 없는 "에일리언 단어"를 가지고 더블 체크해 보십시오.

요새는 비학군지라도 3학년 정도만 되어도 단어책 따로 나가는 학원들이 많더라구요. 그럴때 단어책으로 발음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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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보고 3초안에 발음을 하지 못한다면, 아직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 했을수도 있고, 물론 입에 덜 익어 그럴 수도 있겠지요. 어떤 이유든 다시 반복해주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가능하면 입으로 무조건 암기하기 전에, 왜 이렇게 발음이 나게 되었는지, 과정이 어떠한지 충분한 설명을 다시 해주는 것도 좋겠지요. 설명이 안되는 철자법도 물론 있습니다만.....

 

발음할때 입모양도 이때 잡아주어야 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알파벳을 배울때 함께 해주는게 좋겠지요.

어떤 특정 소리를 낼때에는, 자동으로 입모양, 혀위치 또는 턱위치가 달라져야 합니다.

그냥 똑같은 입모양으로 모든 소리를 낸다면, 발음도 잘못 된 것이겠지요.

일단 고학년이 되면 고치기 힘든 것도 힘든 것인데, 잘 안하려고 합니다.

사춘기 시작되면, 악센트, 발음, 인토네이션, 억양 등 이런 능동적인 훈련들을 잘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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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저학년때는 소리영어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조금 컸다고 아이가 소리영어를 고학년 되면 안하니까요. 아니 안하려고 하니까요.

 

 

일단 위 사항들을 꼭 체크해 보시고, 미진한 부분들 짚고 넘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파닉스 과정이 간단한 거 같아도, 생각보다 금방 끝낼 수 있는 과정이 아니라서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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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서 파닉스 잘 못 배웠다는 소리는,

아니 잘 배웠다는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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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주 볼드영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