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주 혁신도시 반곡동영어학원,
푸른숨10단지와 푸른숨9단지 사이에 자리잡은 볼드영어(Bold English)입니다.
전국적으로 2024년 2학기 1회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원주 버들중학교 시험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원래는 10월 1일이 시험일정중의 하루였는데,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어서 시험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일정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1회고사가 퐁당퐁당 일정으로 잡혀 있네요.
각 과목별 시험대비를 마지막까지 더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볼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전체적으로 시험 기간이 늘어서 나쁜 것도 같고 그러네요.
덩달아, 2회고사 뿐만 아니라 종업식과 졸업식도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보통 평가는 지필평가와 수팽평가의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학기말 성적 산출시 정해진 비율로 합산을 하지요.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는 학생이 배운 학교 교과 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여 평가하지 않도록 하는게 원칙입니다.
원주 반곡동에 있는 버들중학교는
2학년과 3학년 모두 보통
1회고사와 2회고사를 포함한 지필평가 80% + 수행평가 20% 를 반영합니다.
더 자세히 들어가면, 지필평가는 (학기별 퍼센티지 차이가 있을수 있음)
2학년: 선택형 70% + 서답형 30%
3학년: 선택형 80% + 서답형 20%
생각보다는 서술/논술형 퍼센트가 쬐끔 낮은 편이거 같습니다. 결과 중심적인 평가에서 평소 학습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로 요새는 수행평가의 비율이 높은 학교들도 많더라구요. 사실 길게 보면 고등부 대학 준비 과정의 하나이기도 하지요. 학생부종합전형이 바로 그것인데, 이 전형을 택하지 않는다고 해서 수행평가를 신경 안 쓰는 몇몇 아이들도 있지요. 학생 개인의 특성에 따라 잘 맞는 전형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험 성적 결과보다 일명 IB교육(국제 바칼로레아)과 비슷한 결을 가진 수행평가도 열심히 해서 딱딱한 학교생활보다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런 평가는 기초가 없는 아이들한테는 어려울 수 있기때문에 부분점수를 주는 등 변별력을 주기에도 쉽겠지요.
성취도는 학기말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합산한 성취율에 따라 고정 분할 점수를 부여해서 아래와 같이 산출해냅니다.
학원에서 아이들 내신대비를 하면서 느낀 점은...
개인적으로는 "내신은 학생 스스로가 학교에서 충분히 교과과정을 배우고 익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학원입장이나 강사입장에서는 어차피 수강료 받아서 가르쳐주는 거지만, 반대로 내가 학부모이고 학생이라면......
내신을 너무 길게 잡지는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비싼 수강료 내서, 사실 가장 기본적인 학교 교과과정을 사교육인 학원에서 반복하고 반복해서 긴 시간동안 내신대비를 시키면, 영어를 배우는 의미는 뭘까? 벼락치기로 내신 점수 잘 받으면 되는 것일까?
복잡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시간 쬐금 내어서 중학생이라도 조금 더 실용적인 영어를 배우면, 재미있어하지 않을까?
조금 재미없는 교과에서 벗어나, 원서도 읽고, 신문도 읽고, 쓰기도 해보고, 말하기도 해보고 하면 재미있어하지 않을까?
사실 뚱딴지 같은 현실성 없는 생각만 합니다.
아무튼,
원주 반곡동영어학원, 볼드영어(Bold English)는
앞둔 아이들 모두 모두 준비 잘 하시고,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반곡동영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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