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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월리엄스의 유쾌한 복수와 신작 《Super Sleuth》 이야기: BGT 에피소드와 신간

by Bold English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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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숨10단지와 푸른숨9단지 사이에 자리잡은 #반곡동영어학원 #원주볼드영어 (Bold English)입니다.

유튜브에 오랜만에 David Walliams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인데, 이번에 42번째 새로운 책이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영상에 나온 기사도 같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월리엄스, 브리튼스 갓 탤런트 하차 후 사이먼 코웰에게 날카로운 발언
 

 

 

데이비드 월리엄스가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하차한 지 1년 후, 사이먼 코웰을 겨냥한 발언을 했다.

ITV 리얼리티 쇼에서 10년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던 데이비드는, 유출된 녹음에서 참가자들에 대한 혹평이 공개되면서 해고되었고, 이후 브루노 토니올리가 그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 53세의 코미디언은 자신이 한 불쾌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으나, 이후 제작사 프리맨틀 미디어를 상대로 '상당한 손해'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약 500만 파운드의 합의금을 받고 사건은 일단락되었으나, 그 이후로는 논란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었다.

그러나 화요일 디스 모닝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신 아동 도서를 홍보하는 자리에서, 데이비드는 전 동료이자 상사인 사이먼 코웰에 대해 농담을 던지며 빈정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어린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한 소년인 재스퍼가 "책 속의 캐릭터들이 실제 인물들을 바탕으로 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데이비드는 “좋은 질문이구나. 내가 악당을 생각할 때마다 ‘사이먼 코웰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해”라고 대답해, 진행자인 벤 셰퍼드와 캣 딜리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데이비드는 브리튼스 갓 탤런트 참가자 중 '바퀴벌레 켄'이라는 사람이 예전에 한 책 캐릭터에 영감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왼쪽 Daivd Walliams와 오른쪽 Simon Cowell>

월리엄스는 그의 유머와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아동 도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책은 풍부한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월리엄스는 원래 BBC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리틀 브리튼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어린이 문학으로 전환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소년 밀리어네어갱스터 할머니 같은 작품들은 영화화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의 책들은 세계적으로 5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월리엄스의 신작은 특유의 위트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번 작품 역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룹니다. 그는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의 힘, 우정, 가족애 등 다양한 주제를 전달하며 독자들이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암튼 키 큰 David Walliams가 벌써 42번째 신작, Super Sleuth를 발표했습니다.

벌써 42번째라니, 이제는 제가 미처 다 그의 책들을 다 따라갈 수가 없네요. 영국에 있을때는 매년 그의 책을 구입하며, 읽고, 언제 그의 책이 나오나 손꼽아 기다린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인터뷰에 의하면 이 신작은 '살인사건'을 다룬다고 하네요. 아이들 책에 살인사건이라니?! 그런데 그렇게 무섭지는 않대요.

참고로, Sleuth는 형사, 탐정을 말합니다.

Super Sleuth는 월리엄스의 최근 작품으로, 탐정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책은 주인공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루며, 유머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특징입니다. 월리엄스의 특유의 재치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며,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사건들을 추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그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원주 혁신도시 반곡동영어학원 원주볼드영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