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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빠지는 원서추천(고등이후) | 반곡동영어학원

by Bold English 2024. 10. 10.

2024.10.07 - [* Bold English *] - 초등부터 성인까지 볼수 있는 영어뉴스사이트 소개합니다.반곡동영어학원 | 볼드영어

 

초등부터 성인까지 볼수 있는 영어뉴스사이트 소개합니다.반곡동영어학원 | 볼드영어

안녕하세요.원주 혁신도시 반곡동영어학원,푸른숨10단지와 푸른숨9단지 사이에 자리잡은 반곡동영어학원 원주볼드영어(Bold English)입니다. 오늘은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

boldenglish.tistory.com

 

 

 

안녕하세요.

원주 혁신도시 반곡동영어학원,

푸른숨10단지와 푸른숨9단지 사이에 자리잡은 반곡동영어학원 원주볼드영어(Bold English)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제 막 읽기를 끝낸 원서 한 권을 들고 왔습니다.

 

Bollinger Everyman Wodehouse Prize 2023

 

2023년 영국 코믹 문학상 수상작입니다.

 

 

 

 

영국에서 코미디언이자, 작가이자, 쇼호스트 등 여러 가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Bob Mortimer의 소설입니다.

(제가 알기론 그의 자서전 이후 첫 소설이 아닌가 싶네요.)

책 제목이 The Satsuma Complex입니다.

 

 

 

 

Satsuma는 귤입니다.

영국에 살때, 작고 껍질 작은 이 귤을 특별히 Satsuma라고 하더라구요.

Complex는 뭔가 복잡하다는 거 겠죠.

 

 

 

 

요거는 Battenberg라는 케이크입니다.

주인공 게리가 엄청 좋아하는 케이크인데 늘 커피랑 세트로 먹더라구요.

이 Battenberg는 '키플링'이라는 제과브랜드에서 나오는데, 영국 어느 슈퍼마켓에 다 있습니다. ASDA, Tesco, 세인즈버리, 막스앤스펜서, 모리슨 등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색깔이 이쁘긴 한데, 그리 막 독특한 케이크는 아니고, 보통 스폰지 케이크에 안에 잼이 얇게 발라져 있고, 겉에는 마지팬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책 커버그림에 귤안에 다람쥐가 나오죠? 게리의 영혼의 친구? 랄까요? 굉장히 독특한 요소인데, 게리의 상상속에서나 존재하는 동물입니다. 게리의 내면 목소리이자 일종의 정신적 파트너처럼 행동하며, 그와 대화를 나눕니다. 게리가 고립된 삶을 살고, 종종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때, 이 다람쥐는 그의 불안과 두려움을 반영하거나 그에게 유머러스한 조언을 해줍니다. 게리가 처한 복잡한 상황을 해석하는 데 도움을 주며, 때로는 진지한 순간에 긴장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다람쥐는 게리의 상상속 존재지만, 그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내적 갈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다람쥐 캐릭터는 Bob Mortimer의 특유의 유머 감각과 기발한 상상력을 잘 보여주며, 소설 전반에 걸쳐 게리의 감정적 여정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대충 줄거리를 적어보면 이렇게 됩니다.

주인공 게리(Gary)가 런던에서 살며 겪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게리는 내성적이고 외로운 성격으로, 일상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단조로운 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는 친구 브렌든(Brendan)과 함께 술집에 갔다가 신비한 수수께끼의 여인을 만나게 되고, 이 만남을 계기로 그의 삷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브렌든이 갑자기 실종되면서 게리는 이 여인에 대한 기억에 사로 잡히고, 그녀를 찾아 나서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게리는 점점 더 미스테리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고, 자신이 알지 못했던 위험한 진실에 다가가게 됩니다.

 

이 소설은 게리의 평범했던 일상이 비범해지는 과정과, 유머와 인감미가 넘치는 상황들을 통해 독특한 재미를 줍니다. 또한 Bob Mortimer 특유의 기발한 유머와 따뜻한 감성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일상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게리의 모습을 그립니다.

 

 

 

 

저는 킨들로도 읽고, Everand 앱으로 무료 trial하고 있는 중이라 오디오북도 같이 들었습니다.

반곡동 영어학원, 볼드영어학원에서도 집에서도 그냥 틈틈히 듣고, 읽고 했습니다.

실제 책이 그리 두꺼운 편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책도 재미있기는 한데, 오디오북은 진짜 꼭 필수더라구요.

이 아저씨 목소리와 연기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너무 웃깁니다.

(단, 고등이후 추천입니다. F단어 쫌 있습니다. 그외는 다 괜찮습니다.)

 

유튜브에 그의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함 보세요.

이 책 후작이 또 나왔거든요. The Hotel Avocado라고..

이번에는 아보카도라니...벌써 웃깁니다.

 

 

 

 

요 사진도 참 푸근하게 잘 나온거 같아요.

 

 

 

이상 원주 혁신도시 반곡동영어학원 원주볼드영어였습니다.

 

 

 

 

 

 

 

 

2024.10.03 - [* Bold English *] - 파닉스에서 이것! 활용하면 훨씬 쉽다!!! | 반곡동영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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